드디어 국내에서도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이~!

포르쉐를 대표하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박스터, 박스터의 25주년을 맞아 25주년 기념 모델이 나옵니다. 전 세계 1250대 한정 판매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포르쉐 마니아들은 요거 놓칠 수 없겠는데요?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국내에서도 공식 출시된다고 합니다.

자, 그럼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이 어떤 차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

1996년 처음으로 소개된 포르쉐 박스터는 4세대까지 이어지며 35만 대 이상 생산되었습니다. 포르쉐를 대표하는 차 중 하나죠. 이번 박스터 25주년 모델은 718 GTS 4.0을 기반으로 제작된 2인승 오픈 탑 스포츠카입니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제로백은 4초이고, 최고 속도는 288km입니다. 이렇게 예쁜 차가 이런 출력을 뿜어내다니 이러니 박스터가 25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었겠죠? 

 

 

1993년 모델의 GT 실버 메탈릭 컬러를 재현했고, 실버 메탈릭 컬러와 대조되는 네오딤 컬러를 프런트 에이프런, 레터링, 20인치 알로이 휠 등에 사용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멋짐이 뿜뿜이더라고요. 실물로 보면 더 멋지겠죠?

GT 메탈릭 컬러 외에도 딥 블랙 메탈릭, 카라라 화이트 메탈릭 컬러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뭐 저라면 무조건 실버 메탈릭 컬러를 선택할 것 같아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박스터는 실버 컬러라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팍... 😅

 

 

실내는 보르도 가죽 인테리어와 레드 컬러 소프트 탑을 채용해서 오리지널 박스터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25주년 모델답게 Boxter 25 레터링이 도어 트림에 양각되어 있다고 합니다. 알루미늄 인테리어 패키지, 전동 스포츠 시트, GT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은 기본 사양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 3180만 원입니다. 포르쉐 마니아들에게는 비싼데 안 비싼 그런 가격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다른 박스터와는 차별 요소도 많고, 무엇보다 1250대 한정 판매되는 모델이니까요.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 터보 S의 국내 가격은 얼마?

그런 차 있잖아요. 사진으로 보면 멋진데 실물로 보면 김이 팍 새어버리는 그런 차. 그런데 포르쉐는 사진으로 봐도 멋진데, 실물로 봐도 멋진 차잖아요. 포르쉐 타이칸도 실물로 꼭 보고 싶었는데, 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소에서 많더라고요. 물론 포르쉐 타이칸도 실물 정말 멋지더라고요. 어서 포르쉐 박스터 25주년 모델도 실물로 꼭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