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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사된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에 대해 알아보자

by Searching 2021. 12. 26.

우주를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이 될 차세대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이 우주로 발사되었습니다.

코로나, 기술적 문제, 날씨 등으로 여러 번 연기가 되었던 제임스 웹, 드디어 발사되었네요. 제임스 웹은 기존 우주망원경이었던 허블보다 100배 이상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지의 우주, 이 우주의 신비를 밝힐 수 있을까요?

그럼 제임스 웹은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제임스 웹에 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제임스 웹은 1996년에 시작된 우주 프로젝트로 연구와 개발에 25년간 100억 달러 이상 들었다고 합니다. 11조 원 이상이 든 셈이니까 엄청나네요.

 

제임스 웹은 금빛 반사 거울 18개로 이뤄진 주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주경의 전체 지름은 6.5m입니다. 기존 우주망원경 허블보다 면적이 6배 크기 때문에 우주에서 오는 빛을 더 잘 모을 수 있습니다. 덕분에 허블보다 100배 더 희미한 물체를 구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제임스 웹은 적외선을 포착(기존 허블은 가시광선을 주로 포착)합니다. 130억 년 전 초기에 탄생한 별이 내는 빛은 지구에 도달할 때쯤이면 적외선의 형태가 됩니다. 제임스 웹은 이 적외선을 포착해서 초기 우주 상태를 관측하고 별의 형성과 진화를 파악하게 되는 거죠.

 

제임스 웹은 한달동안 지구에서 150만km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곳은 라그랑주 L2 지점인데 태양, 지구의 중력과 원심력이 상쇄되어 중력이 미치지 않고, 힘이 균형을 이루고 있어서 빛의 왜곡이 없습니다. 여기에서 제임스 웹은 약 6개월 동안 시험 운영이 이루어지고, 10년 동안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제임스 웹이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데 얼마나 큰 도움을 기여를 할 수 있을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주망원경 허블, 제임스 웹 이름의 유래에 대해 알아볼까요? 허블은 천체학자(에드윈 허블)의 이름, 제임스 웹은 나사의 2대 국장의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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