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앨범을 통해 밝힌 로꼬 자동차, 근데 그 자동차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로꼬가 전역하고, 새 앨범을 발표했어요. 정말 좋아하는 뮤지션의 새 앨범이라 공개되자마자 들어봤죠. 이번 앨범도 역시 좋더라고요.

로꼬 앨범은 듣기 편한 곡들이 많아서 일할 때 bgm으로 듣기도 좋고, 자기 전에 밤에 듣기에도 좋아요.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잠이 들어야' 한 번 들어보세요. 너무 좋아요. 피처링한 헤이즈의 목소리도 너무 좋고요.

 

 

이번 앨범명은 SOME TIME, 4곡으로 구성된 EP에요.

3번 트랙인 면회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듣다가 재미있는 가사가 들리더라고요.  가사 중에 람보르기니가 나오더라고요?? 들어보니 람보르기니를 계약했다는 가사가 있더라고요. 멋지네요, 로꼬.

 

 

전역 기념으로 람보르기니를 계약했나 싶었는데? 입대 전에 계약을 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대박이죠. 계약을 하면 출고까지 2년이 걸린다고 해서 입대 전에 계약을 했데요. 계약한 로꼬 자동차는 전역 2달 전에 나왔다고 해요.

 

 

 

로꼬 자동차는 바로 람보르기니의 SUV. 람보르기니 우루스입니다. 정말 멋진 차죠. 가격은 2억 6천 정도...

위 영상은 꼭 한 번 보세요.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상이 정말 재미있어요. 

 

 

요건 보너스 정보, 혹은 TMI 정보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로꼬를 좋아하기 때문에 알고 있는 건데, 로꼬는 본인의 자동차에 대한 노래가 예전에도 있었어요. 로꼬의 '호랑이'라는 곡입니다. 호랑이를 몰고 있다는 가사가 나와요. 여기서 말하는 호랑이가 바로 자동차거든요.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마칸이라고 한데요. 마칸 어디서 많이 들어봤죠? 마칸은 포르쉐의 소형 suv잖아요. 

아무튼 로꼬 부럽네요. 자동차를 포르쉐 마칸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로 바꾸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