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웃돈을 줘야 살 수 있는 기아 차가 있다? 2021 텔루라이드

미국에서도 웃돈을 줘야 겨우 살 수 있는 기아 차가 있다고 합니다. K5나 쏘렌토는 아니겠죠? 주인공은 바로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만들었다고 하는 준대형급 SUV 기아 텔루라이드입니다. 국내에서도 판매해달라는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바로 그 차입니다. 미국 차 느낌의 디자인이라 호불호는 있는 것 같지만, 저 취향은 완전 호~!

오늘은 기아 텔루라이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기아 텔루라이드

사진은 2021 기아 텔루라이드 나이트폴 에디션입니다. 정말 멋지죠? 나이트폴 에디션은 차량의 곳곳을 블랙 컬러로 마감했고, 그래서 메인 컬러도 블랙이라고 합니다. 다른 컬러 선택도 가능하지만, 나이트폴 에디션인 만큼 올블랙 컬러 조합이 좋을 것 같네요.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인기가 많은 기아 차는 텔루라이드입니다.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SUV죠, 하지만 미국에서는 미드사이즈 SUV로 분류하고 있다고 하네요. 뭐 슬쩍 봐도 인기가 많을 것 같지 않나요? 외관부터 미국 감성이 폴폴 풍깁니다.

 

 

그래서일까요? 미국의 몇몇 딜러샵에서는 15000~18000달러 정도의 웃돈을 받고 기아 텔루라이드를 판매하고 있다네요. 그러니까 대략 정가에서 2000만 원 정도를 더 주고 사야 한다는 말인데, 2000만 원씩이나 더 주고 타야 하는 차가 맞나 싶지만... 아무튼 미국에서의 인기가 생각보다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국내 판매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기아 모하비의 단종 소식이 전해지면서 텔루라이드의 국내 판매 루머도 돌고 있더라고요. 과연 국내 도로를 달리는 텔루라이드를 볼 수 있을까요? 현대 펠리세이드가 꽉 잡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 변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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