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신청 방법 (식당,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한 연 1% 대출)

서울시의 식품자영업자라면 식품진흥기금 신청하세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 제과점 등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시에서 식품진흥기금이라는 대출금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연 1%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서울시 식품진흥기금은 2월 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 식품진흥기금

어려움을 겪는 식품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대출금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지원 규모 확대(작년 20억 원 규모에서 10배 확대된 200억 규모)와 함께 대출 기준도 완화해서 대출 수혜자도 늘릴 예정입니다.

기존 대출은 상품별로 금리를 다르게 적용했지만, 올해는 연 1.0%의 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하고, 자영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인건비, 임대료 등 고정비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대출을 받을 경우라도 중복지원이 가능합니다.

 

 

1) 서울시 식품진흥기금 대출 종류

식품자영업자들은 대출 상품 및 대상에 따라 업체당 최대 2000만 원에서 8억 원까지, 연 1.0%의 낮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 상환)입니다.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대출 상품의 종류는 시설개선자금, 육성자금,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세가지가 있습니다.

• 시설개선자금 : 영업장 시설개선 및 영업에 필요한 설비 등 구입 설치(총 소요금액의 80% 이내) 비용
• 육성자금 : 영업장 시설개선 및 영업에 필요한 위생장비 구입, 메뉴개발 등 음식점 운영비
• 코로나19 긴급운영자금 : 인건비, 임대료 등 영업장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

 

 

2) 대출 신청 방법

• 영업장이 있는 자치구의 식품위생부서(보건위생과, 위생과)에 신청
• 신청기간 : 2월 3일부터 자금 소진 될 때까지
• 서울시의 심사 후 최종 대상자로 확정되면, 식품진흥기금 취급 은행인 우리, 하나, IBK기업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대출 진행

 

 

 

서울시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대출은 식품자영업자들에게 꽤나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대 이천만원에서 팔억원을 연 1%의 낮은 이자로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정부의 지원 뿐 아니라 각 지역별로 다양한 지원 정책이 있더라고요. 자치단체 사이트 자주 들러보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꼭이요~

 

 

* 서울시 지원 정책

👉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 서울시 4무 안심금융

👉 서울시 예술인 생활안정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