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으로 소상공인, 피해계층 지원

서울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피해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추진합니다. 민생지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협의를 하여 857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합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서울시의 민생지킴 종합대책이 뭔지 알아볼까요? 😁

 

 

◈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

서울시의 민생지킴 종합대책은 정부 손실보상 틈새를 메우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3대 분야 총 16개 세부사업에 집중 투자를 하게 되는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1) 소상공인 지원 : 6개 사업 6526억 원 투입

• 소상공인, 자영업자 50만 명에게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100만 원 현금 지원, 2월 7일부터 신청접수
• 추가 1조 원 규모의 4무 안심금융, 이달 중 신청접수를 시작해 설 연휴 전인 20일부터 지원
• 서울사랑상품권, 설 연휴 전 5천억원 규모 발행
•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수도 사용량의 50% 감면) 6개월 연장
• 지하철, 지하도 상가 등 시 공공상가 입점상인 임대료 감면 (매출 감소율에 따라 최대 60%)
• 관광업계 위기극복자금 300만 원 지원

2) 피해 집중계층 지원 : 4개 사업 1549억 원 투입

•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25만 명에게 긴급생계비 50만 원 지급, 3월 말 접수를 시작해 4~5월 중 지급
• 버스 운수종사자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 설 전에 지원
• 법인택시 종사자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 설 전에 지원
• 취약예술인 생활안정자금 100만 원 2월부터 지급(중위소득 120% 이하)

3) 방역대책 : 6개 사업 501억 원 투입

• 대규모 유휴부지 활용, 준중증·중등증 환자 치료를 위한 긴급 병상 100개 설치 및 운영
• 코로나 검사소 25개 운영
• 시립병원 5개소 대체인력 지원
•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 확대
• 기간제 간호사 임금 인상(전년 대비 43%)
• 전통시장 소독, 방역물품 및 인력지원

 

 

서울시 민생지킴 종합대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울시 이외의 지자체의 정책도 발표되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알고 있으면 도움되는 서울시 정책

👉 서울시 재생자전거 구매 방법

👉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혜택은?

👉 서울시 선별진료소 위치, 혼잡도 확인하는 방법

👉 서울 제로페이 상권회복 특별지원상품권 구매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