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 발표 : 서울 서대문역, 장위동, 약수역, 울산 중구 우정동

국토부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서울 3곳과 울산 1곳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6차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인근, 성북구 장위동 장위 12구역, 중구 약수동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우정동으로 역세권 1곳과 저층주거 3곳으로 총 45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

 

1.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남측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인근은 도심 중심가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비해 상당히 노후된 지역이죠. 고밀화 개발을 통해 주거, 상업 기능이 모두 가능한 자족 거점지로 조성해서 역세권 및 도시 중심가로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2.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 12구역

구 장위 12구역은 2014년 11월 사업정체로 정비구역이 해제되었고, 이로 인해 지속 노후화가 진행 중인 지역입니다.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도로와 같은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친환경적으로 건축물을 배치하여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3.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은 건물을 저층으로만 지을 수 있는 1종 지역이 포함되어 있고 구릉지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져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국토교통부에서는 공공참여 및 인센티브로 사업성을 높여 인근 공원들과 조화를 이루는 주거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4.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인근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인근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통해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울산의 새로운 주거지역으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꾀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 4곳의 사업효과로 용적률 상향, 주택 공급 증가 등을 파악했다고 해요.

사실 이런 게 중요한 건 아니고, 아무튼 요새 집 구하기 너무 어렵잖아요. 저렴하고 좋은 주택공급이 빠르게 이루어졌음 하는 바람입니다. 집 걱정이라도 안하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