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지프 전기차, 지프 랭글러 4xe 80대 한정 사전예약

지프 좋아한다면, 지프 랭글러의 PHEV 버전인 지프 랭글러 4xe도 확인해보세요.

지프 랭글러 4xe는 다음 달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데, 지프 최초의 전기차라고 해요. 국내 딱 80대만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친환경 무공해차 홍보 행사에서 직접 시승을 한 모델이 바로 지프 랭글러 4xe라고 합니다.

 

 

지프 랭글러 4xe

지프 랭글러 4xe은 P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입니다.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모두 탑재된 모델인 거죠. 완전 전기로는 32km 주행이 가능하고, 전기 모터가 가솔린 엔진을 도와 더욱더 강력한 토크를 구현하게 됩니다.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에서의 주행 성능이 좋아지겠죠?

 

지프 랭글러 4xe는 삼성 SDI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국내 완속 충전 표준 커넥터인 AC 단상(5핀)을 지원합니다. PHEV도 전기차이기 때문에 배터리 충전이 되어 있지 않으면 주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는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솔린 엔진만으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지프 랭글러 4xe는 하이브리드, 전기, E-SAVE(가솔린) 3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프 랭글러 4xe는 다음달 공식 출시되고, 가격은 8000만 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림은 랭글러 오버랜드 4xe,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4xe 두 가지로 출시됩니다.

시승 역시 다음 달부터 가능하다고 하니까 관심이 있는 분들은 지프 매장이나 지프 사이트를 통해 시승 예약부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