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 호우로 인해 서울 침수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곳도 있는데, 이번 주말에 비 소식이 있더라고요. 아무쪼록 더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서울시에서 발표한 침수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침수피해 지원 방안
1)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진행
- 희망의 집수리 사업 :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대한 도배, 장판, 방수 등 최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집수리 비 지원
- 이번 수해 이재민 우선 지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2) 침수 피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 긴급복구비 지원 : 침수 피해 사실 확인 소상공인에 대해 상가 당 200만원 지원
- 자치구 소상공인 부서에 피해 신고를 하면, 자치구에서 사실 확인 후 서울시에 긴급복구비 신청 (1주일 내 지급) - 재해중소기업자금 : 재해복구에 필요한 저리자금 지원, 고정금리 2%, 최대 2억원 한도로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
3) 지방세 감면
- 자동차, 기계장비, 건물 등 침수로 멸실 또는 파손된 재산에 대한 대체 취득 시 취득세 및 자동차세 감면
4)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 구호 지원
- 이재민 및 일시대피자에 대한 민간숙박시설 우선 지원
- 숙박비 1일 7만원 상한, 급식비 한 끼 8000원(1일 24000원) 지원 - 집단 임시주거시설 이용의 경우 방역물품을 지원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
5) 구호금 및 의연금 지원
- 사망자, 실종자 발생 시 1인당 재난지원금은 최대 2000만원, 부상자는 장해등급에 따라 1인당 500만원 또는 1000만원까지 지원
- 의연금은 행정안전부의 의연금 지워대상 확정 통보가 있을 시 지원, 사망자의 경우 최대 1000만원 유족 지원, 부상자는 장해등급에 따라 1인당 250만원 또는 500만원 지원
- 정부에 구로, 금천 등 7개 자치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6) 현장복구지원단 복구활동 지원
- 자원봉사자와 서울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복구지원단을 중심으로 복구를 위한 활동 진행
수해피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출 만기연장,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등)
차량 침수 피해 손해 보장받는 방법 (보장 대상, 보장 절차 등)
서울 침수피해 지원 방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 정부에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번 침구피해가 빨리 복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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