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Q3, 라이카의 949만원짜리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Q3, 라이카에서 새로운 컴팩트 카메라를 공개했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신작답게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하긴 라이카가 가격보고 사는 카메라는 아니죠.

오늘은 라이카 Q3가 어떤 카메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이카 M11 발표, 오토포커스도 안되면서 천만 원이 넘는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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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Q3 공개

정식 발표된 라이카의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Q3는 6030만 화소의 35mm 풀 사이즈 CMOS 센서와 위상차 AF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라이카 M11과 마찬가지로 RAW 기록 사이즈를 60MP/36MP/18MP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트리플 레졸루션 테크놀로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이카가 파나소닉과 기술을 공유하는 관계라 최근 파나소닉 풀프레임 카메라에 도입된 위상차 AF 시스템이 Q3에도 도입되었네요. 빨라진 AF 기대되죠?

 

 

엔진은 Maestro IV를 탑재하여 동작 속도를 한층 더 향상 시켰으며, 위상차 AF 하이브리드 오토 포커스 시스템을 빠른 포커싱및 대상 추적이 가능해졌습니다.

렌즈는 손떨림 보정 기구를 갖춘 Summilux 28 f/1.7 ASPH. 최단 촬영 거리는 0.3m에 매크로 모드시 0.17m. 크롭 방식의 디지털 줌은 35mm, 50mm, 75mm ,90mm 화각을 선택 가능합니다.

EVF는 576만 도트 OLED, 터치 패널식 후면 모니터는 약 184만 도트의 틸트식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사실 라이카 Q3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죠, 28mm 주미룩스 렌즈. 라이카 Q 시리즈를 보고 렌즈를 샀더니 카메라가 딸려왔다고 말하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Q1 이후로 만져본 적이 없는 Q 시리즈인데 이번 Q3는 꼭 한 번 만져보고 싶네요.

 

 

 

동영상은 8K 해상도 기록 및 H.265, Apple ProRes RAW 코덱에 대응하고, HDMI(타입D)와 ​​USB Type-C(USB3.1 Gen2 최대 10Gbps)를 갖추고 있어서 짐벌이나 외부 디스플레이 레코더 등과 접속할 수 있습니다. 캡쳐 원이나 라이트룸을 이용하여 테더 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라이카에서 왜 동영상을 이야기할까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동영상으로 어디서 빠지지 않는 카메라가 파나소닉이잖아요. 그 파나소닉과 기술 공유를 통해 만들어진 카메라가 Q3이고요. 결론은? 동영상도 괜찮다~!

 

 

 

라이카 Q3 상세 스펙 확인하기

 

 

 

라이카 Q3의 가격은 949만원입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라이카는 가성비, 가격 뭐 이런 걸로 사는 카메라는 아니니까요.

이런 고가의 카메라를 보지도 않고 덜컥 구매할 수는 없죠? 성수동에서 만져보고 구매하세요. 성수동에서 런칭 기념 라이카 하우스 성수 팝업스토어를 열었거든요. 6월 4일까지 열려있는 팝업이니까 지금 방문 예약하고 다녀오세요.

 

 

 

라이카 하우스 성수 방문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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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GR3 카메라의 후속 리코 GR3x가 발표되었습니다.

라이카가 너무도 멀고 먼 가격이라면, 그 대안으로 리코 GR3, GR3X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