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11 발표, 오토포커스도 안되면서 천만 원이 넘는 카메라

라이카 M11이 발표되었습니다. 

오토포커스도 되지 않는데 천만 원이 넘는 카메라가 있다? 없다? 있죠, 바로 라이카 M 카메라들이 그렇죠. 이 라이카 M 카메라 신형이 발표되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스펙은 천천히 알아보기로 하고, 일단 가격부터 알아볼게요. 정가 1290만 원입니다. 이쯤에서 할 말을 잃은 분들 많죠? ^^

 

 

라이카 M11

라이카 역시 다양한 카메라를 만들고 있지만, 라이카를 대표하는 건 역시 M이죠. 라이카 M은 RF 형식으로 초점을 맞추는데, RF 형식이 뭔지까지 알아둘 필요는 없고, 그냥 수동으로 초점을 맞추어서 사진을 찍는다고 보면 됩니다.

자동 초점, 그러니까 오토포커스도 안되는데 정말 천만 원이 넘냐고요? 네, 앞에서 말했지만 라이카 M11 정가가 1290만 원입니다.

스펙을 살펴보면 왜 천만 원이 넘는지 알수도 있을 것 같다고요? 글쎄요... 아무튼 M11의 특징적인 스펙 간단하게 알아볼게요.

 

• 230만 픽셀의 고화질 디스플레이 장착
• 상단 플레이트 FN 버튼 추가
• Maestro III 프로세서
• 독점 개발 삼중 해상도 기술 적용 풀프레임 센서 적용
• 이중 픽셀 획득 기술 도입, iso 64에서 최대 15 스톱까지 지원, 최대 iso 50000 지원
• 레인지파인더 모드의 다영역 측광 기능 처음 도입
• 1800mAh 배터리

 

이번 라이카 M11의 눈에 띄는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아무리 스펙을 살펴보아도 눈에 들어오지 않죠? 머릿속에 남은 건 1290만 원이라는 가격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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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그런 카메라 같아요. 어떤 이들에게는 가성비가 떨어지는 그야말로 비싼 카메라, 하지만 어떤 이들에게는 로망이자 예술품. 그리고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라이카의 M 카메라, 오늘 소개한 M11은 M 카메라 중에서 가장 고성능이자 가장 최신 모델.

현재 라이카 코리아에서는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기다리고 있었다면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 예약 판매분이 매진되면 또 언제 입고될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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