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가 하루 사이에 3% 이상 뚝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도 일론 머스크가 큰일을 해냈습니다 🤦♀️ 트위터에 적은 한마디 덕분에 천이백슬라였던 테슬라 주가가 천백슬라로 뚝 급락했거든요.
테슬라 주가 급락
역시 테슬라의 가장 큰 적은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트윗을 통해 한마디했습니다.
'허츠와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생산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허츠에 일반 소비자들과 같은 가격으로 전기차를 팔 것이다. 허츠와의 거래는 테슬라의 매출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할 거다.'
일론 머스크의 이 트윗과 함께 테슬라 주가는 하락했습니다. 1200달러를 넘어 천이백슬라가 되었던 주가가 이젠 천백슬라가 되었습니다. 테슬라 주가의 급상승의 원인은 지난달 말 허츠의 모델3 10만 대 구매 계약이었죠. 그런데 CEO라는 사람이 이 계약을 부인했으니 주가가 떨어질 수밖에요...
하지만 허츠 측에서는 테슬라 모델3를 인수하기 시작했고, 테슬라 차량 10만대를 주문한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동차 회사에서 렌터카 업체와 큰 계약을 할 때 할인을 적용해주는데, 이 계약의 세부 내용을 두고 테슬라와 허츠 간에 마찰이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일론 머스크가 대단한 사람이긴 하네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마인드 하며, 트윗 하나에 주가,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질 않나.
아무튼 해외주식 투자, 암호화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일론 머스크 트위터 팔로우는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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