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6일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번 추석 연휴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이 됩니다.

오늘 있었던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외에 추석 민생 관련 다양한 정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요청, 추석 6일 연휴가 될까?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추석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가격 유지,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1)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연휴는 6일이 됩니다.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효과를 노립니다. 항공편을 증편하고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고, 한국 관광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60만 장의 숙박 할인 쿠폰을 배포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 진작을 기대합니다. 

 

 

2) 추석 물가 대책

추석 밥상머리 물가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성수품 16만톤을 공급하고, 총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 지원도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수준이 아닌 작년 보다 5% 이상 낮출 계획이라고 합니다.

 

 

3) 수산업계 지원

예비비 800억원을 편성하여 주요 수산물 최대 60% 할인,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같은 이벤트를 통해 수산물 구매를 촉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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