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에 이어 오늘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가족 구성원 모두 2차 접종 완료입니다. 괜히 홀가분해지네요. 뭔가 안심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지난 화이자 백신 1차 후기에 이어 이번 2차 후기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접종 간격은?
늦게 1차 접종을 한 사람들은 접종 간격을 줄여줬다고 하는데, 1차를 일찍 맞아서 그런지 6주를 채워서 접종하게 되었다.
접종할 때, 아팠나?
1차도 별 느낌 없었는데, 2차도 별 느낌은 없었다. 아무래도 소아과라 그런지 의사 선생님이 주사를 아주 스무스하게 놓아주시는 것 같다. 소아과가 역시 최고다.
이번에도 뽀로로?
이번에는 타요 반창고를 붙여주셨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소아과가 최고!
증상은?
의사 선생님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은 대부분은 2~3일 열이 있을 거라고 설명해주셨다. 3일이 지난 후에도 열이 계속 있으면 병원 내방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고.
하지만 접종 당일 졸려웠던 거 빼고는 별 다른 증상이 없었다.
언제 접종을 했나?
10월 5일 오후 5시 45분에 접종을 했다. 곧 접종한 지 이틀이 된다.
1차와 같이 접종 부위 욱신거림은 있나?
1차 접종 때보다 욱신거림의 강도는 높았고, 지속은 짧았다. 접종 후, 다음날은 불편함이 강하게 느껴질 정도로 욱신거렸다. 하지만 오늘 아침부터는 욱신거림이 사라졌다.
하고 싶은 말은?
사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접종이 훨씬 아프다,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많이 들려서 잔뜩 긴장을 했었다. 그런데 맞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다. 접종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좀 더 안심이 되는 부분도 있고.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2차 접종까지 마치길 바란다.
화이자 백신 2차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위 가족 구성원을 끝으로 가족 모두 접종 완료했습니다. 맘이 편하네요.
참고로 부모님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 2차 접종 완료,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화이자 2차로 교차 접종 완료입니다.
화이자 1차 및 교차 접종 후기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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