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으로 학자금 대출 원금, 연체 이자 감면에 최장 20년 분할 상환까지

학자금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데 금융권 대출도 가지고 있다면? 이제 통합 채무조정을 받아보세요.

신용회복지원협약으로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거든요.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이 신청되면 최대 30% 원금과 연체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고, 최장 20년까지 분할 상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한국장학재단의 신용회복지원협약(학자금 대출을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대상으로 포함) 가입을 통해 학자금 대출과 금융권 대출을 연체한 채무자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이 가능해졌습니다.

채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한국장학재단에 따로 신청하지 않고도 학자금 대출을 포함한 모든 채무에 대한 상환 독촉이 중지되고 일괄 채무조정을 받게 됩니다. 또한 기존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 신청 시에 지원받지 못했던 최대 30% 원금 감면, 연체이자 감면, 분할 상환 기간 확대(최대 20년)와 같은 채무조정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1) 지원 대상 

• 3개월 이상 학자금 대출 연체자

 

2) 지원 범위

• 정부보증부 학자금 대출
•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3) 지원 내용

• 분할상환 : 일반 최대 10년, 약정 금액 2천만 원 이상 최대 20년
• 채무조정 : 이자 및 연체이자 전액 감면, 원금 최대 30% 감면
• 상환유예 : 일반 최대 3년, 군복무자 복무기간 및 전역 후 최장 2년, 대학생 재학기간 및 졸업 후 최장 4년, 미취업 청년 최장 5년
• 신용정보 :  신용도 판단 정보 해제, 공공정보 2년간 등록

 

4) 수수료

• 학자금 대출 채무자 수수료 면제

 

 

 

학자금대출 채무조정이 시행되면 매년 약 2만 명, 약 천억원 이상의 학자금대출 채무에 대한 조정이 가능해지고, 최대 30%의 채무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청년층 요새 일자리 구하기 너무 어렵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이런 신용 회복 지원 정책 너무 좋네요. 

학자금대출의 채무조정은 2022년 1월 중 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제도가 있다는 거 꼭 기억해두세요. 신청이 시작되면 바로 신청하시고요~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 2차 신청방법 (9월 16일까지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