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으로 사적모임 조정 등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가 나왔습니다.

줄고 있지 않는 확진자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까지... 이번 추가 후속조치는 정말 어쩔 수 없죠.

수도권 지역유행을 차단하고, 미접종자 보호를 강화하고, 청소년 유행 차단을 막기 위한 이번 추가 후속조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

1) 지역유행 차단

• 현재 접종여부 관계없이 수도권 10인, 비수도권 12인까지 사적모임 가능, 하지만 앞으로는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까지 가능합니다.
• 사적모임 조정 조치는 12월 6일부터 1월 2일까지 4주간 시행하고, 상황에 따라 기간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2) 미접종자 보호 강화

• 식당, 카페에 대해 방역 패스를 적용하고,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합니다.
•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합니다. 
• 방역패스 업소의 전자출입명부 사용을 위무화하고, 그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지원이 검토됩니다.
• 12월 6일부터 시행되지만, 6일부터 12일까지 1주간 계도기간을 두게 됩니다.

 

3) 청소년 유행 차단

• 방역패스의 예외 범위를 11세 이하로 조정해서, 12~18세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 청소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2월 1일부터 실시됩니다.

 

 

 

어렵게 어렵게 시작한 일상회복이었는데 다시 거리두기 조치 강화라니... 조금 허무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하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서 일단 나부터 이번 후속조치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이번 특별방역대책 추가 후속조치 잘 기억해두세요.

 

 

 

백신 추가접종, 이제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대상입니다

백신 추가접종, 이제 18세 이상 모든 성인이 대상입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2주간 모든 입국자 10일 격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2주간 모든 입국자 10일 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