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요 내용, 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추석 전 지급 등

추석 전에 국민지원금(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열린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정부는 국민의 88%가 1인당 25만 원을 받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을 당겨 지급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정책 역시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주요 내용

국민지원금(1인당 25만 원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고,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역시 추석 전 90%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장려금 및 자녀장려금 4조 1000억 원도 9월 말에서 8월 말로 1달 앞당겨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서민금융 공급도 7~8조 원에서 9~10조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1) 소상공인 추가 지원방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전후 41조 원의 신규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고, 부가세,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내년 1~2월로 연장(270만 명 대상)하기로 했습니다.

고용·산재·국민연금보험료 및 전기·도시가스 요금의 납부 유예와 같은 지원도 3개월 재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대상 폐업 재기 지원, 재창업 지원, 온라인 플랫폼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 추석 민생안정대책

16개 주요 추석 성수품 공급을 작년 추석 대비 25% 이상 확대하고, 시기 역시 1주일 앞당겨 공급(30일부터 공급 시작)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계란, 소고기, 돼지고기, 쌀은 집중 관리 품목으로 지정했습니다. 살처분 농가의 산란계 재입식을 추석 전 완료하고, 계란 수입을 지속 확대합니다. 도축 시기를 조정하고, 수입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양곡 잔여 물량을 이달 말부터 공급합니다.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5차 재난지원금) 지급액, 지급시기 및 선정기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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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신청 방법, 지원 자격 및 지원 금액까지 모두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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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민지원금이 추석 전에 나온다는 게 가장 반갑네요. 요새 힘들어서 추석과 같은 명절이 오는 거 부담스러워하는 분들 주변에 꽤 있었거든요. 아무쪼록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었음 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