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배 오른 밈코인 오징어게임 코인(스퀴드게임 코인), 그리고 힘을 내고 있는 도지코인, 시바이누 코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오징어게임 코인이 등장했습니다. 스퀴드게임 토큰이라는 이름의 오징어게임 코인은 하루 만에 2400%(24배)가 올랐다고 합니다. 스퀴드게임 토큰은 2달러를 넘었으며 시가총액은 1억 5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새로운 밈코인 스퀴드게임 코인(오징어게임 코인)

스퀴드게임 코인(토큰)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을 통해 구축되었으며, 플레이 투 언(P2E) 형식의 게임 참가비로 사용됩니다.

 

스퀴드게임 토큰은 26일 거래가 시작되고 1초 만에 매진이 되었습니다. 27일까지만 해도 0.09달러에 거래되던 스퀴드게임 토큰은 28일부터 급등을 시작해서 2달러를 넘겼습니다. 오징어게임에서 이름을 가져왔다는 것 말고는 관련된 부분도 없는데 갑자기 급등을 해버렸네요.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스퀴드게임 코인은 주의해서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오징어게임 관련 코인도 아닌데 이렇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나, 밈코인 투자의 위험성으로 보나 선뜻 투자하기에 어려운 것 사실이니까요.

 

 

전통의 강자 밈코인 도지코인, 시바이누 코인

혹시 요새 코인판은 개판이라는 말을 들어봤나요? 이건 바로 급등과 급락, 온탕과 냉탕을 오고 가고 있는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코인 때문입니다.

 

시바이누 코인은 100% 폭등하면서 원조 도지코인의 시총을 추월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18% 이상 폭락하고 있습니다. 폭등이 오면 조정이 오기 마련이니까요.

그러자 도지코인이 폭등했습니다. 시바이누 코인이 급락하자 도지코인으로 갈아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도지코인은 전날에 비해 20% 이상 올랐고, 다시 시총도 시바이누 코인을 넘었습니다.

 

 

 

시바이누 코인, 도지코인과 같은 밈코인은 투자하고 싶은 맘이 들 수밖에 없죠. 가격은 저렴하고, 오를 때 폭발적으로 오르니까요. 정말 혹할 수밖에 없어요 🤪 하지만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밈코인을 비롯한 알트코인들은 기술이 뒷받침하지 못하는 토큰일 수도 있고, 이에 따라 투자가치가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때문에 급등한 밈코인, 도지코인, 시바이누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때문에 급등한 밈코인, 도지코인, 시바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