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후속 드라마 문가영, 차은우 주연 여신강림, 웹툰 원작이라는데 재미있을까?

드라마 여신강림

구미호뎐 후속 드라마가 공개되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여신강림.

웹툰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라 여신강림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엄청난 인기의 웹툰이라고 하네요. 40억 뷰 웹툰이라고... 헐~ 그래서 그런지 기대하는 사람도 많고, 우려하는 사람도 많은 느낌이네요.

 

여주인공은 문가영입니다.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인상에 남아서 그런지 역할 잘 소화할 것 같아요. 캐스팅 잘한 거 같지 않나요? 저는 독특한 느낌이 있는 얼굴이라 더 매력적인 거 같아요. 분명 예쁘고 매력적인데, 전형적인 예쁜 얼굴은 또 아닌 것 같고. 반면에 남자 주인공은 누가 봐도 잘생겼다, 예쁘기까지 하다는 말을 들을 것 같습니다. 바로 차은우. 남자한테 이런 말 하는 건 좀 그렇지만 정말 끝내주는 미모 아닌가요? ^^

 

스카이 캐슬에서 나왔었죠? 박유나. 그리고 처음 보는 얼굴인데, 어렸을 때 이준기가 떠오르지 않나요? 황인엽까지.

이렇게 4명을 중심으로 드라마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웹툰을 쭉 본 게 아니라 캐스팅에 대한 평가를 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인 느낌은 괜찮은 거 같아요.

드라마의 분위기도 무겁지 않고, 밝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얼꽝 여주인공이 화장을 하게 되면서 화장발로 여신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내용이거든요. 여성 시청자, 학생 시청자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 같죠? 

웹툰에서는 성인이 된 다음의 스토리가 연재되고 있는데, 드라마는 과연 어떻게 스토리를 끌고 나갈지도 궁금해요. 학생 때로 이야기 마무리? 아님 성인이 된 다음의 이야기로 마무리? 연재가 끝나지 않은 웹툰 원작이라 어떻게 드라마를 마칠지도 너무 궁금하고요.

최근에 웹툰이 좀 늘어진다는 말이 있는 거 같던데, 16부작 드라마인 만큼 달달하고 담백하게 끝을 맺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일단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요새 밝은 분위기의 로맨틱 코미디가 귀하잖아요. 겨울이 되면 왜 이렇게 로맨틱 코미디가 땡기는지... 옆구리가 추워서 그런가? ㅜㅜ

그나저나 웹툰 캐릭터를 이용한 메인 포스터를 보니까 캐스팅 싱크로율 높은 거 같아요, 우와~

 

철인왕후도 그렇고, 12월 tvn에서 재미있는 드라마 많이 하네요. 외출도 힘든데, 드라마나 열심히 봐야겠습니다 😂

 

스타트업 후속 드라마 신혜선, 김정현 주연 철인왕후 완전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