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푸로산게가 공개되었습니다. 페라리 푸로산게는 페라리 75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SUV입니다. 게다가 페라리가 최초로 선보이는 4도어 4인승 모델이기도 합니다.
뚜따, 하차감, 득광... 자동차 신조어 어디까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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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뚜따 한 번 타보고 싶더라." "벤츠와 BMW 중에 하차감은 어떤 게 더 나아?" 이런 말 들어봤나요? 뚜따, 하차감, 다소 생소한 단어가 있죠. 물론 아는 분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요. 오늘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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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푸로산게
페라리 푸로산게는 페라리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V12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푸로산게에 탑재된 V12 엔진은 6.5L의 용량, 고압 직분사 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대 토크의 80%를 2100rpm에서도 도달할 수 있습니다. 6250rpm에서 716N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며, 제로백 3.3초 수준의 가속력을 제공합니다. 최고 속도는 310km 정도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페라리다운 SUV, 괴물 SUV라고 할 수 있죠.
독특한 모양의 주간주행등과 공기흡입구, 과감하게 생략한 전면 그릴, 페라리 몬자 SP1, SP2, 레전드급 페라리 보닛 디자인에서 착안하여 만든 프론트 힌지 보닛 등 멋진 디자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열리는 프론트 도어와 리어 도어도 주목할 만한 디자인 요소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운전석은 SF90 스트라달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외부, 내부 가릴 것 없이 멋진 차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네요.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장착된다고 하는데...
사실 페라리 푸로산게에서 이런 부분은 크게 중요한 부분이 아니죠? 중요한 것은 페라리에서 SUV가 나왔다는 것, 그것도 너무나 멋지게 나왔다는 것, 이게 중요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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