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비대면 전세대출을 출시하는 케이뱅크, 근데 왜 케이뱅크만 적극적인 것 같죠?

31일부터 케이뱅크에서 100% 비대면 전세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비대면 전세대출은 전세계약 내용과 같은 정보만 입력하면, 대출이 가능한지, 예상금리는 어느 정도인지, 한도는 얼마인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의 전세대출

케이뱅크 전세대출 상품은 주택 형태, 보증금, 잔금일과 같은 주택 정보와 연소득을 입력하면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을 바로 할 수 있고, 계약 전에도 희망하는 주택별로 예상 조건을 비교 및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교해보고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면 되겠죠?

 

비대면 전세대출답게 서류제출 절차도 대폭 줄였습니다.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만 촬영해서 앱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서류는 건강보험공단 등과 연계하여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전세대출 최대 한도는 2억2200만원, 청년 전세대출은 최대 1억원입니다. 상품 조회 및 신청은 출시하는 8월 31일부터 케이뱅크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케이뱅크의 이런 움직임이 조금 이상하지 않으세요? 다른 은행들은 대출을 줄이고 있잖아요. 그런데 왜 케이뱅크는 오히려 대출을 확대하고 있을까요?

금융당국에서는 전년 대비 증가율을 기준으로 규제를 하고 있는데, 케이뱅크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출을 시작했기 때문에 규모가 다른 은행들에 비해 작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은행들과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거죠. 

필요한 자금이 있다면, 케이뱅크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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