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후속 기아 K8은 1.6 하이브리드, 2.5, 3.5 가솔린, 3.5 LPG로 나온다고?

현대는 아이오닉 5 준비로 바쁜 거 같고, 기아는 뭐 하고 있나 싶었는데. 갑자기 K7 후속인 기아 K8 사진을 공개했네요. 기아 K8 어떤 거 같으세요? 그랜저 잡을 수 있을까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일단 공개된 사진으로는 잡고도 남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랜저가 워낙 사랑을 많이 받는 차라...

현대 소나타가 같은 회사 그랜저에 밀리고, 동급인 기아 K5에 밀려서 참패를 당했죠. 일단 소나타의 이해할 수 없는 디자인은 정말... 사실 그랜저의 디자인도 뭐 이해하기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만...

 

 

기아 K8 공개

사진과 함께 공개된 내용 중에는 K7 후속임에도 K7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K8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는 점, 달라진 기아 로고를 사용한다는 점, 전장이 5미터가 넘는 5,015mm라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아 보이죠? K5의 형님으로서 호평을 받았던 K5의 디자인을 잘 이어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라진 기아 로고를 달고 나온 첫 모델이라 기대가 큰 K8, 앞으로 커진 실내 공간, 향상된 주행 보조 기술, 주행 성능을 차례차례 공개한다고 합니다.

 

 

기아 K8 파워트레인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기아 K8의 파워트레인은 배기가스 인증을 통해 슬쩍 옅볼 수 있습니다. 가솔린 2.5, 가솔린 3.5, 1.6 하이브리드, LPG 3.5로 나오는 걸로 보이네요.

가솔린 2.5, 가솔린 3.5는 그렇다쳐도, 1.6 하이브리드가 나올 줄이야. K8 1.6 하브는 지금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그 엔진이라고 하네요. 쏘렌토도 그랬듯이 K8 1.6 하브 인기 많겠죠? 그리고 신박한 파워트레인도 있습니다. 3.5 LPi, LPG가 나오는 것도 신박한데 배기량이 3.5나 되는 큰 LPi라니.

 

 

어서 기아 K8에 대한 정보들이 더 나왔음 하는 바람입니다. 요 급에서는 그랜저의 독주였는데, 기아 K8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랜저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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