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2세대 신형 코나 디자인 공개, 스타리아, 그랜저와 패밀리 룩 제대로~

현대자동차에서 2세대 신형 코나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스타리아에서 시작해서 그랜저를 거쳐 코나까지 쭉 이어지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 덕분에 누가봐도 코나는 현대자동차의 차라는 걸 금방 알 수 있습니다.

 

 

 

 2세대 신형 코나 디자인 공개

 

이번 신형 코나는 2세대 모델입니다. 내연기관 모델 기준 1세대에 비해 전장이 145mm 늘었고, 휠베이스 역시 60mm 늘었습니다(전장 4350mm, 휠베이스 2660mm).

신형 2세대 코나는 전 모델에 비해 넓은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소형 SUV 중에 차를 구매하려고 했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전면은 스타리아에서 시작해서 그렌저를 거쳐 이번 코나까지, 수평형 램프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휠 아치를 감싸고 있는 아머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했고, 후면 역시 전면처럼 수평형 램프를 적용했습니다.

얼마전에 이번 신형 그랜저를 실물로 보니까 수평형 램프 생각보다 멋지던데요?! 현대차의 아이덴티티로 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이번 현대 2세대 코나는 모델 별로 디자인이 다릅니다.

전기차 모델(사진 가운데)에는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사진 왼쪽)에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하고, 휠 아치 클래딩에는 블랙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N 라인(사진 오른쪽)은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실버 사이트 스커트를 적용했습니다.

코나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차이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이렇게 모델별로 다른 디테일을 적용하는 거 좋네요.

 

 

전기차 모델의 인테리어 디자인도 공개했습니다.

수평형 크래시패드, 스티어링 휠로 이동한 기어 노브 덕분에 넓은 공간감을 제공하고, 2열에는 굴곡이 없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했습니다.

가격이 전용 전기차 플랫폼 차량(아이오닉 5, 6)에 비해 저렴하다면, 전기차 구매할 때 2세대 코나 전기차도 충분히 고려 대상이 될 것 같습니다.

 

 

 

현대 디 올 뉴 코나(2세대 신형 코나)는 2023년 초 내연기관 모델부터 판매 시작한다고 합니다. 소형 SUV 중에 차를 고르고 있었다면, 내년 초까지 기다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연말 수입차 할인 프로모션 : 아우디 A6 1500만원, 폭스바겐 티구안 600만원 할인 등

연말 수입차 할인 프로모션 : 아우디 A6 1500만원, 폭스바겐 티구안 600만원 할인, 테슬라 모델3 롱

확실히 차는 연말에 사는 게 좋아요. 요새 수입차 할인 프로모션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12월 자동차세 납부방법

12월 자동차세 납부 잊지마세요

12월 깜빡하면 안되는 것, 자동차세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