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식, 지문 인식, OTA,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한 제네시스 gv60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한 제네시스의 전기차, 제네시스 gv60에 대한 정보가 하나둘 나오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네시스 이름을 달고 나오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라 그런지 새로 적용된 놀라운 기능들이 많더라고요. 얼굴 인식, 지문 인식, OTA 등.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볼게요.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

제네시스 gv6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 쿠페형 CUV입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 제네시스 gv60의 디자인에 대한 말이 많았었죠. 그런데 최근에는 우호적인 쪽으로 방향이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저는 이미 오래전에 뇌이징을 마쳐서 그런지 멋져 보이네요.

오늘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새로 적용된 첨단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1) 페이스 커넥트

페이스 커넥트는 얼굴 인식 기능입니다. B필러에 있는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인식하고, 얼굴 인식을 통해 차문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키를 가지고 있지 않아도 차문을 열 수 있고, 스마트키를 차 안에 두어도 차문을 잠글 수도 있는 거죠.

얼굴 인식 기능인 페이스 커넥트는 단순히 차문을 열고 닫는 데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해당 운전자의 운전 설정(운전석과 스티어링 휠의 위치,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이드미러, 인포테인먼트 설정 등)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2) 지문 인식 시스템

제네시스 gv60의 플로팅 콘솔에는 지문 인식 모듈이 있어서, 지문 인식을 통해 시동을 걸고 차량을 주행할 수 있습니다. gv60의 지문 인식 시스템은 제네시스 카페이, 발레 모드와도 연동됩니다.

 

3) OTA

제네시스 gv60은 OTA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내비게이션, 클러스터, HUD 등에만 적용되었지만, gv60의 OTA는 주요 전자제어장치(기차 통합 제어 장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서스펜션, 에어백 등)에 대한 업데이트까지 가능해졌습니다.

OTA는 주행하는 동안 자동으로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를 하게 되고, 주차하는 동안 업데이트가 실행됩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업데이트 내용을 전송해줍니다.

 

 

 

최근 현대, 기아의 전기차가 반응이 너무 좋죠? 국내외 평가가 너무 좋아요. 왠지 국내보다 외국에서 평가가 좋은 거 같던데, 그건 왜 그럴까요?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현대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전기차도 정말 많이 기대가 됩니다.

어서 gv60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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