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영등포역·GTX-C 창동역 등 8곳 철도역사 청년주택(공공주택) 공급

신안산선 영등포역, GTX-C 창동역 등 개통이 예정된 8곳의 철도역사 위에 청년주택(공공주택)이 지어집니다.

이번에 정부가 밝힌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 재미있는데요? 👍 철도사업자가 철도역을 건물형으로 건설하는 건데 하부층은 철도출입구, 상부층은 주택으로 복합개발하게 됩니다. 이 주택들을 서울주택공사(SH), 경기주택공사(GH) 등에서 매입을 하고 청년을 위한 매입임대, 장기전세 주택 등으로 공급하는 방식이에요.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을 통해 청년 임대주택을 포함한 1000가구의 공공주택이 2027년까지 초역세권에 공급됩니다.

서울과 같은 도심은 수요는 많지만 부지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런 개발을 통해 초역세권에 청년주택(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고, 입주민들은 시세의 50% 이하로 주거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1) 신안산선

신안산선에서는 영등포역, 대림삼거리, 시흥사거리, 한양대역 등에 500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 신안산선 영등포 역은 철도출입구에 구조보강을 통해 8개 층으로 증축해서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역사는 캠퍼스 혁신파크 지정 예정부지에 추가 출입구를 설치하고, 240명 수용이 가능한 공공주택이 공급됩니다.

 

2) GTX-C

GTX-C는 창동역, 청량리, 양재, 덕정역 등에 500호 공급 예정입니다.

• GTX-C 창동역은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을 통해 창동역과 연결된 건물 상부에 인근 문화 예술 시설을 연계한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해 관련 법령 개정에 착수하고, 22년 1월부터 신안산선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를 확정하고, 사업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청년주택, 공공주택 공급은 정말 꾸준히 진행되어야 해요. 진짜 모두가 집 걱정 없이 살았으면 좋겠네요.

철도역사 공공주택 복합개발은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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