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월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 원 지급 예정, 14조 추경 편성

올해 첫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정부에서 14조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오늘 14조 원 규모의 초과세수 기반 방역 추경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 추경안은 2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 추경안은 소상공인에게 300만 원씩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9조 6000억 원,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가 소요분 1조 9000억 원,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 병상 확보 및 치료제 구매 등 재원 1조 5000억 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과세수 기반 방역 추경안

 

이번 추경안을 통해 지원될 내용들 확인해보겠습니다.

 

 

1)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소기업에 한 곳당 300만 원의 방역 지원금 지급
•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과 소기업 총 320만 곳
• 손실보상 대상 업종뿐 아니라 여행 숙박업 등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까지 지원
• 별도 증빙서류 없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로 신청 가능 예정
• 투입 재원 : 9조 6000억 원

 

2)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 추가

• 기존 3조 2000억 원에서 5조 1000억 원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재원 1조 9000억 원 추가

 

3) 방역 보강

• 병상 2만 5천 개 확보 (4000억 원)
• 먹는 치료제, 주사용 치료제 50만 명분 추가 구매 (6000억 원)
•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5000억 원) 
• 투입 재원 : 1조 5000억 원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런 추가경정예산안은 무조건 찬성이죠. 방역지원금 300만 원이라니~!

아무쪼록 이번 추경안이 빨리 국회를 통과해서 필요한 소상공인들에게 빨리 도움이 될 수 있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 소상공인 지원 정책 모음

👉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 신청방법

👉 소상공인 희망대출 신청방법

👉 손실보상 선지금 신청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