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에 이어 샤넬에서도 인기 제품에 대한 구매 제한을 시작했습니다.
명품 중에서도 샤넬은 오픈런(매장 앞에 새벽부터 대기해서 가방 구매), 리셀에 대한 문제가 많았죠. 이번 구매 제한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샤넬의 구매 제한 정책
샤넬은 10월부터 인기 제품 라인인 코코핸들 핸드백, 타임리스 클래식 플랩백 제품들에 대해 1인당 연간 1개씩만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제한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스몰 레더 굿즈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구매 제한도 생겼습니다. 스몰 레더 굿즈 카테고리의 동일 제품은 연간 2개 이상 구매하지 못합니다.
사실 최근에 조금 심했죠. 샤넬 가방 리셀하면 돈이 된다는 것이 퍼진 이후로 끊임없는 오픈런 행렬... 그래서 저는 이번 샤넬의 구매 제한 정책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저야 샤넬 가방 구매 제한 정책이 생기던 말던 상관이 없지만(살 수가 업거든요 😂), 일부 샤넬 마니아들에게는 이번 샤넬의 1년에 1개 구매 제한 정책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샤넬 코코핸들 핸드백, 타임리스 클래식 플랩백이 어떻게 생긴 가방인지 한 번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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