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정말일까?

뜬금없이 버거킹 앱, 홈피, 각종 SNS에 와퍼 판매 종료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맥도날드에 빅맥이 있다면, 버거킹에는 와퍼가 있죠. 버거킹을 대표하는 메뉴인데, 와퍼를 판매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오늘은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퍼 판매 종료

혹시 와퍼 판매 종료 소식 들었나요? 버거킹은 8일 아침 일찍 홈페이지, 앱의 공지, 그리고 sns를 통해 와퍼 판매 종료를 알렸습니다.

4월 14일까지 와퍼를 판매한다는 내용이었는데, 공지가 아니라 노이즈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40주년을 맞은 와퍼의 리뉴얼이 진행되면서, 기존 와퍼와는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케팅의 일환으로 판매 종료라고 공지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와퍼는 버거킹에서는 사라질수가 없는 버거킹을 대표하는, 버거킹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메뉴니까요. 그리고 홈페이지를 보면 와퍼 판매 종료에 대한 공지를 공지사항이 아닌 이벤트 카테고리에 올려뒀더라고요.

이런 걸 보면 절대 와퍼 단종은 없을 거예요. 예상으로는 리뉴얼된 와퍼가 15일부터 판매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버거킹과 와퍼의 역사

버거킹은 1954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설립된 이래,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15000개 이상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패티를 팬에 굽는 일반 버거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버거킹은 패티를 직접 불에 구워 조리하는 직화 방식으로 풍부한 맛과 향, 정통 햄버거의 풍미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버거킹의 대표 버거는 100% 순 쇠고기 패티,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이 주 재료인 와퍼입니다. 와퍼 특유의 풍부한 맛 덕분에 와퍼와 버거킹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버거킹 와퍼 판매 종료 어떻게 생각하세요?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만, 갑자기 와퍼가 땡기는 걸 보면 버거킹 마케팅의 성공이 아닐까 싶네요.

버거킹 방문전에 버거킹 앱부터 설치하세요. 앱을 통해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있어서, 착한 가격에 버거킹 먹을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