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방역 알아두세요. 할로윈데이 밤샘파티 안돼요~

내일은 할로윈데이, 그래서 밤샘파티를 계획하고 있다고요? 안됩니다~! 위드 코로나라고 부르기도 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11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다중이용시설의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지지만, 식당, 카페, 노래방 등이 1일 새벽부터 영업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할로윈 방역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에 따라 당초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가능해질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10월 31일 할로윈데이가 있어서 1일 0시부터 영업 재개가 되면 집단감염이 폭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를 11월 1일 오전 5시부터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1일 오전 5시까지는 기존 거리두기 조치가 적용되고, 실질적으로 새벽 영업은 2일 오전부터 가능해집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할로윈데이라고 해서 밤샘파티... 절대 안 되겠죠?

 

더불어 특별 할로윈 방역이 진행됩니다. 이태원, 홍대, 강남역 등 젊은 층과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대해 20시부터 자정까지 야간 특별 집중 점검을 하게 됩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제 출국 조치가 이루어지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도 고발, 운영 중단, 과태료 처분과 같은 엄정 조치가 따를 예정입니다.

 

 

할로윈데이라고 해서 방역수칙을 어기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해야 하겠죠? 이제야 겨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는데, 할로윈데이의 여파로 다시 확진자가 폭증하는 끔찍한 일은... 어휴 정말 생각하기도 싫네요. 이번 할로윈데이는 조금 참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