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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북 에어 m1, 맥북 프로 m1 사양 비교, 그래서 뭘 사야 되는데?

by Searching 2021. 2. 5.

m1이라는 새로운 칩을 달고 나온 애플 맥북 에어 m1, 맥북 프로 m1 사양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꼼꼼하게 비교를 해볼 생각입니다. 저도 곧 노트북을 새로 구매할 예정이거든요. 새 노트북 구매 계획이 있다면, 오늘 맥북 에어 m1과 맥북 프로 m1이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고, 노트북 선택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현재 윈도우 노트북을 이용하고 있지만, 과거에 플라스틱 소재의 하얀색 맥북과 맥북 프로를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따로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고요. 메인으로 맥북 사용이 가능하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 될 수 있겠죠? 윈도우 노트북에 비해 불편한 부분이 있지만, 불편한 부분을 넘을 정도의 만족감을 주었고, 또 금방 적응이 되더라고요. 한국에서는 갤럭시가 월등히 편하다고 하지만, 아이폰을 쓰는 사람도 많잖아요. 

자, 그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 맥북 에어 m1, 맥북 프로 m1 사양 비교

 

누가 그러더라고요. 맥북 에어 m1과 맥북 프로 m1의 가장 큰 차이는 골드 컬러의 유무라고, 맥북 에어 m1에만 골드 컬러를 선택할 수 있거든요. 저는 스페이스 그레이 컬러를 사야겠다고 맘 먹었는데, 다들 맥북 에어 m1 골드 컬러가 예쁘다고 하네요. 생각보다 골드 컬러 인기가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크기 및 무게 비교

13.3 인치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건 동일합니다. 하지만 밝기가 달라요. 맥북 에어는 400 니트, 맥북 프로는 500 니트입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편집 등 정교한 작업이 주가 된다면 맥북 프로를 선택하는 게 좋겠네요.

크기와 무게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겠죠? 가로, 세로 사이즈는 동일하지만, 맥북 에어는 쐐기 모양으로 점점 슬림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고, 맥북 프로는 플랫 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두께가 다릅니다. 무게는 역시 에어가 가볍겠죠? 하지만 1.29kg, 1.4kg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맥북 에어 m1은 30w 어댑터, 맥북 프로 m1은 61w 어댑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댑터 크기와 무게도 다른 점 참고하세요.

 

 

오디오, 키보드 및 트랙패드 비교

실사용 후기를 보면 맥북 에어 m1의 오디오 성능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하지만 맥북 프로 m1은 스피커에서부터 마이크 어레이까지 더 나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키보드와 트랙패드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키보드의 자판 배열이 다르겠죠? 저는 트랙패드가 맥북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맥북의 트랙패드에 적응이 되면 정말 마우스와 이별할 수 있거든요.

맥북 에어는 터치 id 센서만 있지만, 맥북 프로는 터치 id 센서와 함께 터치 바도 있다는 차이도 있네요. 

 

 

전원 및 배터리, 냉각 시스템 비교

맥북 프로의 배터리가 더 용량이 크고 오래간다, 뭐 이정도로 요약하면 되겠죠? 그리고 앞에서 살짝 언급했던 전원 어댑터의 차이, W가 다르고 그로 인해 어댑터의 크기와 무게도 다릅니다.

맥북 에어 m1과 맥북 프로 m1은 냉각 시스템이 다른데, 이게 가장 큰 성능 차이를 보여주는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맥북 에어는 팬이 없지만 맥북 프로는 팬이 있기 때문에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발열이 생기는 조건)에서 더 안정적인 성능 유지를 보여줄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 m1과 맥북 프로 m1을 비교해봤는데, 맘 정하셨나요? 저는 정했습니다. 노트북으로 고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맥북 에어 m1으로 결정. 메모리, SSD 용량은 조금 더 고민해보고 정할 생각입니다.

학생이나 교직원은 애플스토어에서 교육 할인받을 수 있어요. 요새 이벤트로 에어 팟도 공짜로 받을 수 있고요. 교육 할인 대상이라면 더더욱 이번 맥북 m1 고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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